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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는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된 폰이죠.


출시된지 1년이 넘었는데, 지금에서야 사게 된 이유는!


작은 폰을 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쓰던 핸드폰이 엑스페리아 XZ인데, 화면이 5.2인치 입니다.



사진 출처 : 소니 공홈


거기에다가 베젤이 아이폰 수준으로 태평양이라.. 크기가 어마어마하죠.


한손으로 쓰기에는 저에게 너무나 부담스러운 크기라


버티지 못하고 4인치의 아이폰 SE를 샀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뾱뾱이에 안전하게 포장되어서 왔네요 ㅎㅎ



뾱뾱이를 걷어내니 SE가 들어있는 상자가 보이네요!


옆에 있는 어댑터는 판매자가 넣어준걸로 보입니다 ㅎㅎ


해외(유럽판)을 구매해서 충전기가 조금 다르거든요..



옆에는 아이폰 SE 라고 적혀있네요!



뒷면에는 기기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저는 64GB +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로 구매했네요 ㅎㅎ



위아래로는 애플로고!



비닐을 뜯고 뚜껑을 열면


영롱한 SE가 보입니다 ㅎㅎㅎㅎ



그 아래에는 이어폰, 충전 어댑터, 케이블이 위치해있습니다.



전원키를 2-3초 정도 누르면 애플로고가 나오면서


부팅이 됩니다 ㅎㅎㅎ



Hello!



유심카드가 없어서 활성화가 안되네요 ㅎㅎ


XZ에 있던 유심을 아이폰에 끼워주고 셋팅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한달 가까이 사용해 보았는데요, 호불호가 갈리는 핸드폰 일 것 같습니다.




먼저 장점!



- 사이즈.


SE를 사게 된 가장 큰 이유죠 ㅎㅎ 한손에 들어오고 좋습니다.



- 디자인.


제가 생각할때는 역대 아이폰들 중에 제일 예쁘네요.



- '들어서 깨우기' 기능.


이게 생각보다 진짜 편합니다! 노크온 기능보다 훨씬 좋아요.



- 지문인식.


속도는 최신폰들보다 느리지만.. XZ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XZ는 손에 땀이 조금만 있어도 인식을 못하더라구요 ㅠㅠ SE는 그런 일 없습니다.



- 통화품질.


XZ는 전화 중간중간에 끊기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 아이폰은 안그러네요.



- 배터리.


배터리 용량대비 꽤 괜찮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하루정도는 무난하게 쓸 수 있어요.




단점



- 디스플레이 품질. 개똥입니다 ㅠㅠㅠ 참고 쓸 수는 있지만.. 그래도 별로에요 흑흑



- 카메라.


전면 후면 둘다 똥입니다. 전면은 120만화소.. ㅎㅎ


후면은 1200만 화소이기는 하나 막상 찍어보면 결과물은 별로에요.



- 카메라 먼지 유입.


이게 5, 5S, SE 종특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벌써 먼지가 들어갔습니다..



- iOS 10 기본 음악앱.


너무 불편하네요. 마지막으로 써본 iOS가 9인데, iOS9 음악앱보다 훨씬 질이 떨어져요.


디자인도 별로.. 직관성도 별로.. 퇴보했네요.




결론


작은폰을 원하시고, iOS에 부담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딱!


그게 아니면 다른 폰을 사세요.




끝!

Posted in : Electronics at 2017. 4. 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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