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에는 '삼성 리워즈 포인트' 라는 것이 있습니다.

삼성페이를 사용하다 보면 포인트가 쌓이게 되는데요.

쌓여있는 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할까 하다가

현금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글 올려봅니다!

포인트 모으는 법은 뒤쪽에서 알려드릴게요. ㅎㅎ

*준비물

- 하나멤버스 앱 (회원가입도 필요해요! 하나은행 계좌 필요 X)

- 자기 번호 전화번호부에 저장

- 1000P 이상의 리워즈 포인트 (1000P 이상의 포인트만 전환 가능해요.)

현금화하는 과정을 먼저 요약한다면

'삼성 리워즈 포인트 하나머니로 전환 - 토스로 문자 전송 - 내 계좌로 입금' 입니다.

하나멤버스 앱을 실행해주세요.

(하나멤BUS라니.. 아재!)

접속 후 메뉴를 눌러주신 후

포인트 교환을 눌러주세요.

'하나머니로 전환' 탭을 눌러주세요.

저는 미리 이용동의를 해서 전환가능 제휴 포인트가 바로 표시되는데,

처음 쓰시는 분들은 '삼성 리워즈 포인트' 탭을 눌러 이용동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모두 포인트로 바꿀것이므로

'한번에 포인트 전환하기' 부분의 '전환하기' 를 눌렀어요!

교환하기를 눌러주면

교환이 완료됩니다.

교환 완료후 다시 메인으로 돌아와 메뉴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번에는 '결제/송금' 탭의 'Toss 송금'을 눌러주세요.

사진과 같은 화면에서 'Toss로 보내요'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저장된 연락처들이 뜨는데, 자신의 번호를 선택해주세요.

받는 사람 이름은 자신의 실명으로 해주시고,

현금화 하고 싶으신 만큼 '머니' 부분에 적으신 후, 밀어서 보내주세요.

완료 창이 뜨고, 문자가 한 통 옵니다.

링크 눌러주시고

자신의 은행 계좌를 적어주시면 입금됩니다.

글로 적으니 복잡한데,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아요!

이번에는 포인트 모으는 방법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실수도 있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1. 삼성 리워즈 등급 올리기

삼성 리워즈 등급에는 브론즈, 실버, 골드가 있어요.

각각의 등급은 삼성페이로 결제시마다 리워즈 포인트를

10포인트, 20포인트, 30포인트씩 적립해줍니다.

등급이 높을수록 포인트 쌓는데 유리하겠죠?

한달에 30번 결제하면 골드 등급으로 승급합니다.

횟수로 보면 많아보이는데, 생각보다 금방 채우더라구요.

2. '찬스'에서 게임하기! 

생긴지 오래 되지 않은 서비스인데요,

말 그대로 게임을 하면 포인트를 줍니다.

광고를 본 후 게임을 해야 하는게 흠이라면 흠이죠.

삼성페이 메인 페이지에서 '찬스' 탭을 눌러주세요.

메인화면입니다.

'찬스 게임' 에서 원하는 게임을 선택 후 광고 보시고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2017년 9월 10일 기준 16개의 게임이 있어요!

3. 빅스비 사용 (빅스비 보이스 사용 가능한 기기만 가능 / 갤럭시S8, S8+, 노트8 등)

빅스비를 사용하면 삼성 리워즈 포인트를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빅스비에는 레벨이 있는데,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삼성 리워즈 포인트를 준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바로 밑에 있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4. 삼성 리워즈 카드로 결제하기

삼성페이와 삼성카드가 제휴해서 만든 카드로 결제하면 리워즈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저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중입니다.

체크카드 혜택은

'삼성 페이로 결제 시 0.2% 삼성 리워즈 포인트 적립'과

'커피전문점·편의점·패스트푸드·삼성 페이 제휴 쇼핑몰 2% 삼성 리워즈 포인트 적립'

입니다.

두가지 혜택 모두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이여야 적용되며,

'커피전문점·편의점·패스트푸드·삼성 페이 제휴 쇼핑몰' 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리워즈 포인트 현금화하는 방법과 포인트를 빨리? 모으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쓰다보니 삼성페이 홍보글 같지만.. 저는 삼성에게 어떠한 돈도 받지 않았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끝!

엑스페리아 XZ (이하 XZ)를 뒤로 하고, 갤럭시S8 (이하 S8)를 구매하여 사용중입니다.

한달 정도 사용하게 되어 간단한 후기를 남깁니다.

장점

- 전면 디자인.

상하좌우 베젤을 극도로 줄인 전면 디자인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전면만요.

디자인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 카메라.

최근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의 후면 카메라는 대단하기로 소문이 나있죠.

만족스럽네요. 굳이 더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삼성페이

두말하면 입 아프죠. 최고입니다. 지갑을 두고 다녀도 될 정도..

S8으로 폰을 바꾼 후 지갑을 들고 다니는 날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최근에 LG가 LG페이를 런칭했습니다만, 아직 지원하지 않는 카드가 있는걸로..

(대표적으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 3.5mm 이어폰 잭.

요즘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잭을 제거하고 있죠.

(애플의 iPhone 7 이라던지, hTC의 U11이라던지..)

하지만 S8에는 이어폰 잭이 죽지않고 잘 있습니다. 휴대폰의 하단에요.

- 준수한 배터리 지속시간.

기존에 사용하던 XZ의 배터리는 진짜 조루 오래 가지 않았었는데,

S8은 꽤 괜찮네요. 아이폰 SE만큼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하루정도는 충분히 버텨주네요.

- 폰트 변경 기능.

드디어 딲딲한 글씨체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어요. 야호!!!

- 그 외의 소소한 기능들.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화면을 켤 수 있는 기능*, 테마, Always On Display, 보안 폴더, 엣지 라이팅, 홍채 인식** & 얼굴 인식** 등등

사소하지만 휴대폰 사용할 때 편리한 기능들이 꽤 존재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XZ와 비교하면 기능이 너무 많아서 신기해요.

단점

- 후면 디자인

전면 디자인에 비해서 후면은 너무나너무나 못생겼어요.

디자인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 포스터치 홈버튼.

S8부터 물리 홈버튼을 제거하고 소프트키를 넣었죠? (노트8도 동일)

삼성은 이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iPhone 7의 포스터치 홈버튼과 비슷한 기능을 S8에도 넣었습니다.

소프트키를 띄웠을때 홈버튼이 위치하는 영역을 세게 누르면

(사진 속 흰색 동그라미 부분)

(사진 속 흰색 동그라미 부분)

홈버튼을 누른 것과 같은 기능을 하죠. 진동으로 피드백도 줍니다.

근데 이게 너무 멍청해요.

어떤 때는 세게 눌러도 인식을 못 하고,

어떤 때는 인식은 했는데 진동 피드백을 삐삐삐삒ㄲ삒 이런 식으로 주고,,

어쨌든 쓰기 너무 불편해요.

최근에 포스터치 홈버튼 관련 펌웨어가 올라와서 바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전혀 나아진게 없어요. ㅠㅠㅠ

- 빅스비 버튼.

정말 누르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 빅스비 버튼.

근데 저는 빅스비를 사용하지 않아요. 아이폰을 사용할때도 순Siri를 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버튼 위치가 좋다보니 자꾸 실수로 누르게 되요. 빅스비는 자꾸 실행되죠.

그럼 저는 짜증이 나죠. 하하!

빅스비 버튼을 눌렀을때 사용자가 설정한 기능이나 어플이 실행되게 하는 기능을 추가해도 좋을 것 같은데,

삼성이 해줄리가 없겠죠. ㅎ

- 엣지 디스플레이.

보기에는 정말 예쁩니다. 그래서 장점에 전면 디자인이라고 써놓았죠.

근데 막상 써보면 불편한 부분이 조금 있어요.

화면의 양쪽이 굴곡이 져 있다 보니 (=엣지 부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엣지 부분이 터치가 되게 됩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엣지 부분은 터치를 해도 인식이 안 되게 되어있는데,

이게 참.. 답답해요.

안드로이드 웹뷰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앱 (아마도..) 인 'ESClien'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사진과 같이 스크롤을 하다보면 오른쪽에 스크롤바가 생깁니다.

원래는 이 바를 터치해서 스크롤바를 내릴 수가 있는데,

문제는 이 스크롤바를 손으로 터치하기가 너무 힘들다는거죠.

화면의 제일 오른쪽에 위치하다보니 엣지 부분에 위치하게 되거든요.

터치가 안 되서 이 폰은 못 쓸 폰이고 그런건 아니지만..

답답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제가 한달정도 쓰면서 느낀 장단점은 이정도입니다.

동시대에 나온 G6와 비교했을때 여러 부분에서 훨씬 좋은 폰이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네요.

그래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내년에 나올 갤럭시S9이 기대되네요.

끝!

*설정 - 접근성 - 동작 및 입력 - 쉽게 화면 켜기에서 활성화 가능합니다.

** 사실 장점 부분에 써놓았지만 자주 쓰지는 않습니다. 잠금 해제하는데 사용하기에는 인식 속도가 느려요.

편의점을 갔는데 눈에 띄었던

농심 참치마요 비빔면.

바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가격은 1600원입니다.

위쪽에는 물 버리는 구멍이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콕콕콕콕

530칼로리.. 높습니다.

참치 1.1% ㅎㅎ

옆면에는

고소하게 비비자! 참치마요 비빔면

조리법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1. 뚜껑을 개봉한 후 비빔소스와 후첨소스를 꺼내고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줍니다

2. 4분 후에, 구멍을 뚫어 물을 버리고

3. 비빔소스를 넣고 잘 비벼준 다음

4. 마지막에 후첨소스를 뿌려드세요.

★ 비빔소스를 뚜껑 위에 올려놓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대요!!

원재료명도 프린팅 되어 있네요.

뚜껑을 따면 면과 비빔소스, 후첨토핑이 있습니다.

소스와 토핑은 꺼내주세요!

면 말고도 뭐가 들어있네요.

설마 저게 참치..는 아니겠지요 ㅎㅎ

끓는 물을 넣어 4분 동안 기다린 후

콕콕콕콕 뚫었던 구멍을 이용하여 물을 버린 후에

비빔소스를 넣어 촵촵 비벼줍니다.

+비빔소스에 있는 검은색 입자들은 후추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잘 비빈 후에 후첨토핑을 뿌리면 완성!

완성하고 나서 바로 먹어봤는데

전 1600원이 좀 아깝더라구요..

맛있긴 한데 1600원의 값어치는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삼각김밥이랑 같이 먹기도 애매하구요..

결론

내 돈 주고 사먹기는 아까운 비빔면.

또 사먹지는 않을듯.. 사주신다면 감사히 먹겠습니다~